조용필이 공연 수익금을 소아암 어린이를 돕기 위해 기부 했다.
조용필은 지난 5월 28, 29일 잠실주경기장에서 ‘조용필 콘서트 LOVE IN LOVE’를 열었다.
이번 공연은 소아암으로 아프고 힘든 어린이들과 그 가족들에게 위안이 되고 희망의 빛으로 다가서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획 됐다. 소아암 어린이들을 돕기 위해 마련된 이번 공연의 취지에 따라 조용필은 주최측과 협의해 약 500여명의 어린이들이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세브란스 어린이병원에 공연 수익금을 전달했다.

조용필은 그동안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기부와 소아암 어린이들의 치료를 위해 세브란스 어린이병원 측을 비롯한 김동수 원장 등과 함께 구체적인 계획을 수립해왔다.
happy@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