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이와 뮤직비디오 감독 차은택이 만났다.
최근 케이블TV 채널tvN 신개념 뮤직쇼 ‘뉴턴’의 한 코너인 ‘블록버스터’에서 싸이의 4집에 수록된 감성 발라드 ‘비오니까’의 뮤직비디오를 제작 방영했다.
첫번째 주인공으로 낙점된 싸이와 차은택 감독은 싸이의 4집에 수록돼 있는 발라드곡 '비오니까'의 뮤직비디오를 제작, 싸이는 뮤직비디오 내에서 스토커와 강아지로 파격변신을 하고 열연을 펼쳤다.

이날 방송에는 뮤직비디오 외에도 아티스트와 감독이 함께한 회의 등 비하인드를 담은 메이킹 필름도 함께 방송됐다.
‘뉴턴’ 제작 측은 “음반 시장의 침체와 함께 뮤직비디오에 대한 관심도 점점 사라져 가고 있다. 이에 한국을 대표하는 뮤직 비디오 감독들이 뮤직비디오의 절대가치는 단순히 예산이나 제작비가 아닌 크리에이티브한 창작력과 열정, 그리고 음악을 사랑하는 마음이라는 진실을 영상에 담아 보여주고자 프로젝트에 동참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happy@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