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철우-이경수 등 19명, AVC컵 배구 男 대표 후보
OSEN 박린 기자
발행 2010.06.15 09: 14

박철우(삼성화재)와 이경수(LIG손해보험) 등 19명이 AVC컵 배구 대표 후보로 선정됐다.
대한배구협회는 14일 상무위원회를 열고 오는 8월 1일부터 이란 테헤란에서 열릴 제2회 AVC컵 남자배구대회에 나갈 대표팀 감독과 후보 엔트리를 발표했다.
신치용(삼성화재)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에는 월드리그에서는 부상으로 제외된 박철우, 이경수, 이선규, 하경민(현대캐피탈) 등이 포함됐다.

박준범(한양대)은 월드리그에 이어 유일하게 대학선수 중 후보 선수로 뽑혔다.
한편 한국은 월드리그 A조에서 네덜란드, 불가리아를 맞아 4연패로 최하위에 그치고 있다.
▲AVC컵 후보 엔트리
△감독-신치용, 코치-신영철
△레프트-문성민(할크방크) 강동진, 신영수(이상 대한항공) 이경수, 김요한(이상 LIG손해보험) 박준범(한양대)
 
△라이트-박철우(삼성화재)김학민(대한항공) 김현수(우리캐피탈)
△세터-한선수(대한항공) 권영민, 최태웅(이상 현대캐피탈)
△리베로-여오현(삼성화재) 이강주(우리캐피탈)
△센터-이선규(현대캐피탈) 고희진(삼성화재) 하현용(LIG손해보험) 하경민(현대캐피탈) 신영석(우리캐피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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