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경-정대영 등 19명, AVC컵 배구 女 대표 후보
OSEN 박린 기자
발행 2010.06.15 09: 12

김연경(JT 마블러스) 정대영(GS칼텍스) 등 19명이 AVC컵 배구 대표 후보로 선정됐다.
대한배구협회는 14일 상무위원회를 열고 오는 9월 19일부터 중국 타이창에서 열릴 제 2회 AVC컵 여자배구대회에 나갈 대표팀 감독과 후보 엔트리를 발표했다.
박삼용(KT&G)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에는 김연경을 비롯해 황연주(현대건설) 김사니(흥국생명) 등이 포함됐다.

또 출산휴가로 1년 만에 코트에 복귀하는 정대영을 비롯해 고교생 중 박정아(남성여고)가 이름을 올렸다.
▲AVC컵 후보 엔트리
△레프트-김연경(JT마블러스) 윤혜숙(현대건설) 한송이(흥국생명) 김민지(GS칼텍스) 박정아(남성여고)
△세터-김사니(흥국생명) 한수지(KT&G) 이소라(도로공사)
△센터-정대영(GS칼텍스) 양효진(현대건설) 김수지(현대건설) 이보람(도로공사) 배유나(GS칼텍스) 김세영(KT&G) 김희진(중앙여고)
△라이트-황연주(현대건설) 나혜원(GS칼텍스)
△리베로-남지연(GS칼텍스) 임명옥(KT&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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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FIVB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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