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트 괴물' 미스터 팡, "걸그룹과 첫 무대 설레"
OSEN 이정아 기자
발행 2010.06.15 10: 25

신인 트로트 가수 미스터 팡이 데뷔 무대에서 걸그룹과 함께한 것에 대해 설렘을 감추지 못했다.
미스터 팡은 9일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열린 KBS cool FM '슈퍼주니어의 키스 더 라디오' (이하 슈키라) 공개 방송 무대에 올라 데뷔 앨범 타이틀곡 '누나 한잔 해'를 선보였다.
라디오를 진행하는 슈퍼주니어를 비롯해 에프엑스, 샤이니, 포미닛, 씨엔블루, 뜨거운감자, 바비킴 등 쟁쟁한 스타들 사이에서 데뷔 무대를 가진 미스터 팡은 독특한 가사와 특유의 안무로 관객들의 호응을 이끌어냈다.

미스터 팡은 무대에서 내려온 후 "포미닛, 에프엑스 등 걸그룹과 함께한 무대는 설렜다. 앞으로의 활동을 위한 소중한 경험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누나 한잔 해'로 데뷔한 미스터 팡은 방송 등을 통해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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