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범근 해설위원, 경기 앞두고 '열공' 모드 눈길
OSEN 최나영 기자
발행 2010.06.15 10: 25

국민 해설위원 차범근이 '열공'하는 사진이 눈길을 끈다.
최근 SBS트위터(@SBSNOW)에 2010 남아공월드컵에서 활약중인 차범근 축구해설위원의 공부하는 모습이 공개돼 화제다.
지난 14일 SBS 트위터에 일본과 카메룬전 경기해설 직전 호텔방에서 자료들을 검토하는 차범근 위원의 모습이 살짝 공개된 것.

이는 차 위원, 그리고 배성재캐스터와 함께 경기를 중계하는 SBS 황영찬PD가 촬영한 것으로 “일본 카메룬 경기 얼마 안남았어요. 열심히 공부해야지”라는 멘트와 함께 진지한 모습을 선보였다.
SBS트위터에서는 차위원이 배성재 캐스터와 컴퓨터를 보면서, 그리고 일본과 카메룬전 경기를 위해 중계석에 앉아 의논하는 장면 뿐 아니라 지난 12일 한국과 그리스전에서 한국이 2대 0 완승을 거둔 뒤 그가 사람들과 밝게 인사나누는 모습도 볼 수 있다.
이 외에도 2010 월드컵 축구해설위원인 차범근위원과 더불어 함께 활약중인 배성재캐스터가 전하는 생생한 월드컵 소식, 그리고 김병지 해설위원이 이스라엘언론과 인터뷰하는 모습, '태극기 휘날리며'팀이 넬슨 만델라 베이 스타디움에서 펼친 태극기 장면 등도 함께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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