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토토] 스포츠토토 공식 온라인 발매 사이트인 베트맨(www.betman.co.kr)는 2010남아공 월드컵 조별예선 3경기를 대상으로 하는 축구토토 스페셜 27회차 투표율 중간집계 결과 스페인-스위스전에서 축구팬 84.78%가 스페인의 승리를 예상했다고 밝혔다.
반면 스페인과 상대하는 스위스의 승리예상은 5.09%에 불과 했으며 두 팀의 무승부는 10.13%의 축구팬들이 예상했다. 최종 스코어별 투표율은 2-0 스페인 승리 21.97%, 2-1 스페인 승리 16.20%, 3-0 스페인 승리 14.62%였다. 이처럼 국내 축구팬들은 이번 2010남아공 월드컵의 강력한 우승 후보인 스페인이 토레스, 비야 등 특급 공격진을 앞세워 스위스에게 손쉽게 승점 3점을 획득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었다.
온두라스-칠레전의 경우는 칠레의 승리 예상이 64.47%로 온두라스 승리 13.17%,무승부 22.36%였다. 최종 스코어별 투표율의 경우 1-0 칠레 승리 20.63%, 2-0 칠레 승리 17.695, 1-1 무승부 15.23%로 나타나 지역예선에서 매서운 공격력을 선보인 칠레의 우세를 전망하는 축구팬들이 많았다.

이밖에 남아공-우루과이전에서는 우루과이의 승리 35.07%, 남아공 승리 32.78%, 무승부 32.15%로 홈팀의 이점을 안고 있는 남아공과 객관적 전력의 우세를 보이는 두 팀간의 치열한 접전을 예상했다.
한편 이번 축구토토 스페셜 27회차 게임은 16일 오후 8시 20분에 발매 마감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