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앙카-사유리, 17일 '차미네이터' 차두리 응원
OSEN 최나영 기자
발행 2010.06.15 11: 15

KBS 2TV 예능프로그램 '미녀들의 수다'로 유명세를 탄 비앙카와 사유리가 축구선수 차두리 응원에 나선다.
지난 12일 그리스전에서 완승을 거둔 대한민국 대표팀이 오는 17일 아르헨티나와의 경기에서 다시한 번 승리를 거두기를 응원하면서, SBS 인터넷 전용방송 '고릴라'를 통해 비앙카와 사유리가 응원전을 펼친다.
이번 응원전에서 게스트에 참여하는 비앙카는 "평소 친한 사유리와 함께 응원전에 참여하게 돼 더 기분 좋다. 한국이 승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응원하겠다"고 전했다.

가장 좋아하는 한국 선수를 묻자 "몸도 좋고, 파워넘치는 차두리 선수를 가장 좋아해요!"라고 시원하게 대답했다.
카메오로 함께 출연하는 사유리는 "일본인이지만 제 2의 고향인 한국을 응원하기로 했다"며 "나 역시 차미네이터인 차두리 선수를 좋아한다"고 말해 미녀들에게 차두리 선수가 대세임을 보여줬다.
한편 아르헨티나와의 경기에는 오는 17일 오후 6시부터 서울 여의도 쇼커스에서 300명의 네티즌을 초대해 함께 응원전을 펼치고, 오후 8시 30분부터는 SBS 고릴라를 통해 생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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