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연, 아프리카 말라위 봉사활동 '눈물'
OSEN 최나영 기자
발행 2010.06.15 13: 22

배우 이승연이 봉사 활동 중 눈물을 보였다.
얼마 전 출산을 하고,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는 이승연은 기아에 허덕이고 있는 어린 아이들을 만나기 위해, 지난 달 29일 아프리카 '말라위'로 출국, 봉사 활동을 마치고 3일 입국했다.
이승연은 "현지 상황이 생각보다 처참했다"고 입을 열었다. 말라위에 도착한 이승연은  현지 상황 을 직접 눈으로 확인 한 후, 결국 봉사하는 동안 쉬지 않고 눈물을  흘리고 말았다.

하루 한끼로 배를 채워야 하는 어린 생명들의 상황은 정말이지 눈을 뜨고는 볼 수 없을 정도였다고.
소속사 관계자는 "봉사를 마치고 돌아 온 이승연은, 현재 주위에 마음이 맞는 지인들을 만나 지속적인 지원을 위해, 솔선 수범해 방법을 모색하고 있으며, 멀지 않은 시기에 다시 말라위로 넘어가 어린 생명 들을 다시 만날 기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 중"이라고 전했다.
한편 이승연의 이번 말라위에서의 모습은 오늘 18일 MBC '세계와 나 w'를 통해 볼 수 있다.
nyc@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