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찬, 15일 1군 엔트리 합류
OSEN 손찬익 기자
발행 2010.06.15 18: 42

롯데 자이언츠 외야수 김주찬(29)이 15일 사직 삼성전에 앞서 1군 무대에 복귀했다.
김주찬은 중견수 겸 8번 타자로 선발 라인업에 배치됐다. 제리 로이스터 롯데 감독은 경기 전 "오늘 김주찬의 감각이 어느 정도인지 보고 내일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김주찬은 "아직 100% 회복은 아니지만 경기하는데 전혀 지장이 없다. 아직 감을 모르겠다. 가볍게 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김주찬은 올 시즌 49경기에 출장, 타율 2할6푼4리(201타수 53안타) 3홈런 14타점 32득점 21도루를 기록 중이다.
what@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