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우+송창의', 가장 잘 어울리는 男男커플 1위
OSEN 조경이 기자
발행 2010.06.16 09: 30

드라마 ‘인생은 아름다워’의 이상우 송창의 커플이 작품 속에서 가장 잘 어울리는 남남 커플 1위에 올랐다. 
짐 캐리 & 이완 맥그리거 주연의 영화 ‘필립모리스’가 6월 24일 개봉을 앞두고 “짐 캐리와 이완 맥그리거처럼 작품 속 가장 잘 어울리는 남남 커플”의 설문 조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드라마 속 남남 스타로 ‘인생은 아름다워’의 이상우, 송창의 커플이 총 760명 참여자 중 61%의 절대적 지지를 받으며 1위에 올랐다.
이상우, 송창의가 뒤를 이어 ‘나쁜남자’ 김남길과 김재욱이 18.6%, ‘개인의 취향’의 이민호, 류승룡이 15.3%, ‘신데렐라 언니’ 천정명, 옥택연이 5.1%의 지지를 얻었다.

 
이번 결과는 최근 많은 인기를 모으고 있는 드라마를 통해 멋진 파트너십을 자랑하는 훈남 대 훈남 스타들 중에서도 ‘인생은 아름다워’ 두 남자 배우가 연인관계로 뛰어난 연기력을 선보여 네티즌들에게 큰 지지를 얻은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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