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토토] 국내 골프팬들은 PGA 'US 오픈 챔피언십'에서 어니엘스의 언더파 가능성을 가장 높게 점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체육진흥투표권 수탁사업자인 스포츠토토(www.sportstoto.co.kr)는 오는 17일에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펼쳐지는 미국프로골프(PGA)투어 'US 오픈 챔피언십' 1라운드를 대상으로 하는 골프토토 스페셜 41회차에서 참가자의 63.10%가 올 시즌 상금랭킹 선두를 달리고있는 어니 엘스의 언더파 활약을 예상했다고 밝혔다.
상금랭킹 2위 미국의 필 미켈슨이 57.84%로 뒤를 이었고, 돌아온 황제 타이거 우즈가 49.74%로 3순위를 차지했다. 반면, 한국의 자존심 최경주(45.13%)를 비롯해, 양용은(23.82%), 루카스 글로버(35.05%)는 50%이하의 언더파 투표율을 기록해 상대적으로 부진한 1라운드를 보낼 것으로 전망했다.

지정 선수별 1라운드 예상 스코어에서는 어니 엘스(48.19%)와 필 미켈슨(26.19%)이 1~2언더파로 가장 우수한 성적을 기록할 것으로 집계된 가운데, 양용은이 이븐파(30.66%)로 뒤를 이었다.
이밖에 최경주는 1~2오버파(29.77%)를 예상했고, 루카스 글로버(40.39%)와 타이거 우즈(32.87%)는 3오버 이상의 부진한 성적을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한편 이번 골프토토 스페셜 41회차 게임은 17일 밤 9시 50분에 발매가 마감되며, 1라운드가 모두 종료된 후에 결과가 공식 발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