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엑스서 18일까지
[이브닝신문/OSEN=심승수 기자] 미디어 문화를 창조하는 방송의 미래(Culture of Media, Future of Broadcasting)” 라는 주제로 15일부터 오는 18일까지 4일간 삼성동 코엑스(COEX)전시장에서 개최되는 제20회 국제 방송·음향·조명기기 전시회(KOBA 2010 - 20th Korea International Broadcast, Audio & Lighting Equipment Show)가 개막 됐다.
한국이앤엑스와 한국방송기술인연합회가 공동주최하고, 지식경제부, 방송통신위원회 등 관련기관 및 단체와 방송사의 후원으로 열리는 KOBA 2010 전시회는 정부의 신성장동력산업인 방송통신융합산업관련 국내 유일의 전문전시회로서 서울시와 국제전시협회로부터 인증받은 국제유망전시회이다.

주요전시품으로는 최첨단 방송·영상장비 분야의 3D, 고화질 HD, IPTV등을 비롯하여 Pro Audio, 마이크, 콘솔, 믹서, 악기 등 음향관련기기와 조명/무대관련 장비 등 7백여기종 1만여점을 전시 소개함으로써 최신 제품의 정보를 습득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예상되며, 총 29개국 636개사의 세계유수 업체들이 대거 참가하여 17,649㎡의 규모로 전시된다.
한국방송기술인연합회와 한국이앤엑스가 주최하는 “국제방송기술컨퍼런스”가 전시기간동안 100여회 이상의 섹션으로 COEX 컨퍼런스센터에서 개최된다. 한국음향학회, 한국음향예술인협회에서도 음향기술관련 세미나를 개최한다. 문의 02)551-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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