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이 지난 9일 일본에서 발표한 네 번째 싱글 ‘텔 미 굿바이(Tell me goodbye)’가 오리콘 차트 5위를 기록했다.
‘텔 미 굿바이’는 현재 일본 TBS에서 방송 중인 일본판 드라마 ‘아이리스’의 주제가로도 사용되고 있다. '텔 미 굿바이'는 현재 일본 오리콘 주간차트에서 5위를 기록하며 인기를 증명했다.
‘텔 미 굿바이’는 그 동안 빠른 비트에 신나는 곡들을 선보여왔던 빅뱅의 새로운 매력을 엿볼 수 있는 곡이다. 잔잔히 흐르는 피아노 선율과 존재감 있는 비트에 보컬과 랩의 콤비네이션이 드라마틱한 사운드를 만들어내고 있다.

한편, 지난 2월 6만 관객을 동원하는 등 일본 투어를 성공적으로 마치며 일본에서 급성장하고 있는 빅뱅은 올해에는 2년 여 만에 국내에서 새 앨범을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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