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하늘의 동안 피부가 화제다.
MBC 새 수목드라마 ‘로드 넘버원’의 수연 역에 출연 중인 김하늘의 스틸컷이 공개되면서, 청순하고 앳된 모습의 김하늘의 피부가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화장을 거의 하지 않은 듯한 김하늘의 뽀얀 피부가 눈길을 끈다.
‘HDTV 연예인’이라고 불릴 만큼 고화질 HDTV에서도 빈틈없이 매끈한 피부를 자랑하는 김하늘은 이번 드라마에서 메이크업을 거의 하지 않았다. 이번에 공개된 스틸 컷에서 알 수 있듯 수수한 스타일에 자연스러운 홍조를 띤 투명한 피부가 매력적이다.

특히 돋보이는 것은 김하늘의 모공 없이 촘촘한 피부. 최근 HDTV가 대중화되면서 많은 연예인들의 모공까지 보이는 ‘실제 피부’가 적나라하게 드러나기 시작해 이슈가 된바 있다. 하지만 김하늘은 줄곧 빈틈없이 매끈한 피부로 고화질 HDTV에서도 당당할 뿐 아니라 더 어려보이는 매력까지 발산하고 있다.
김하늘은 자신이 모델로 있는 화장품 브랜드 클리오의 HD라인을 즐겨 사용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클리오의 HD라인은 ‘다이아몬드 로즈 HD 베이스, 화운데이션, 투웨이케익’으로 기존과는 다른 장미꽃 형상의 HD입자가 모공 사이사이를 촘촘하게 메우어 HD급 매끈한 피부를 연출하는 것이 특징이다. HDTV외에도 HD모니터가 출시되고, HD폰까지 출시를 앞두고 있는 HD시대에 촘촘하고 매끈한 피부 연출에 필수적인 아이템으로 손꼽히고 있다.
클리오 마컴부 임근영 차장은 “김하늘씨는 워낙 피부가 좋아 메이크업 룩 촬영 시에도 본연의 피부 톤을 그대로 살려 촬영한다”라고 말하며 “최근 김하늘씨가 사용한 제품으로 알려지면서 ‘다이아몬드 로즈 HD 라인’에 대한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crystal@osen.co.kr
<사진> 제이원엔터테인먼트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