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션이 아내 정혜영에 대해 “머리부터 발끝까지 다 예쁘다”고 말해 눈길을 끈다.
션은 19일 밤에 방송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세바퀴’에 깜짝 목소리 출연했다. 김지선은 션에게 전화를 걸어 '다짜고짜 스피드퀴즈'를 풀었다. 이휘재의 "결혼 한 지 몇 년 됐냐"는 물음에 션은 "5년 반 정도 됐다. 정확히 말하면 2071일 됐다"고 말해 출연진들을 놀라게 만들었다.
김지선이 "아내 정혜영의 어디가 제일 예쁘냐"고 묻자 션은 "머리부터 발끝까지 다 예쁘다"라고 말했다.

그러자 박미선이 "그럼 미운구석은 어디냐"고 묻자 션은 "5년이 지났는데도 항상 그렇지만 완벽한 여자라고 생각한다"고 말해 여자 출연진들의 부러움을 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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