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남길이 그룹 소녀시대 멤버 티파니와의 열애설에 대해 "몇 번 밥만 먹은 사이"라고 해명했다.
김남길은 최근 SBS '배기완 최영아 조형기의 좋은아침' 녹화에서 "소녀시대가 드라마 '선덕여왕' 촬영장에 놀러온 적 있다"며 티파니와의 열애설에 대해 입을 열었다.
그는 "멤버들이 '선덕여왕'의 열성팬이라고 해 이를 계기로 수영, 윤아, 효연, 티파니와 친한 오빠 동생 사이로 지내게 됐다"고 소녀시대와 친해진 계기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사석에서 만나 몇 번 밥을 먹은 것이 열애설로 와전됐다. 친동생처럼 지내는 티파니와 왜 그런 소문이 난 건지 모르겠다" 덧붙이며 열애설을 부정했다.
한편 김남길은 이날 진행된 이상형 월드컵에서 한가인, 이요원, 신세경, 티파니, 정소민 등 젊은 미녀 스타들을 제치고 연상인 오연수와 고현정을 최종 선택했다. 연상의 이성을 많이 만나왔기 때문에 10살 연상이어도 좋다, 고 자신의 취향에 대해 깜짝 고백을 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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