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대로에 이정진 떴다... 아르헨戰 거리응원
OSEN 윤가이 기자
발행 2010.06.17 17: 18

배우 이정진이 17일, 코엑스 영동대로에서 붉은 악마들과 거리응원을 펼친다. 
KBS 2TV 주말 버라이어티 '해피선데이-남자의 자격' 월드컵 촬영을 위해 남아공을 방문했던 이정진이 개인 스케쥴로 귀국해야 되는 안타까운 상황이 되자 아쉬운 마음에 한국에서의 길거리 응원을 자처한 것.  
이정진은 시민들과의 거리 응원을 함께하며 그리스전에서의 승리의 감동을 이을 준비를 하고 있다고. 이정진은 “남아공에서 한국을 응원하면서 느꼈던 자부심과 애국심을 잊을 수 없다. 시민들과의 거리 응원은 또 한번의 감동의 시간이 될 것 같다”며 승리에 대한 바램과 길거리 응원에 대한 기대감을 내비쳤다. 

지난번 김국진 또한 같은 장소에서 시민들과 길거리 응원을 하며 현장에서의 생생한 분위기를 전달한 바 있다. 
금일 코엑스 영동대로에는 시청 앞보다 많은 인파가 몰릴 예정이라 응원전의 열기는 더 뜨거울 예정이다. 
한편 이정진은 최근 '남자의 자격' 월드컵 편 촬영 일정에 앞서 탄자니아 자원봉사 활동을 다녀온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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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잠보 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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