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명민, 엄기준 박주미가 출연하는 영화 '파괴된 사나이'(감독 우민호) 월드컵 대한민국 대 아르헨티나 승리를 기원하는 응원전이 17일 오후 서울 종로 한 호프집에서 열렸다.
'파괴된 사나이'는 8년 만에 '그 놈(엄기준 분)'과 함께 돌아온 딸, 죽은 줄만 알았던 딸을 찾기 위해 필사의 추격을 벌이는 아버지(김명민 분)의 피 끊는 절규와 분노를 그린 영화로 7월 1일 개봉예정이다.

엄기준과 김명민이 장난을 치고 있다. /soul1014@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