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AM 멤버 임슬옹이 지금까지 보여주지 않았던 남성답고 강력한 매력을 한껏 과시했다.
임슬옹은 더블유 코리아 7월호 화보에서 2AM에서의 부드러운 모습과는 또 다른 남자다움을 보여줬다. 지난 6월 2일 강남의 한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화보 촬영 현장에서 슬옹은 여름을 맞아 체형이 드러나는 의상을 입고 시원하게 물을 튀기는 포즈를 완벽하게 소화했다.

임슬옹은 “2AM의 멤버가 아닌 개인으로서 이렇게 많은 컷을 찍는 것이 긴장이 많이 됐다. 어떻게 준비를 할까 하다가 여름에 나오는 화보이기 때문에 운동을 열심히 해서 왔는데 사진을 보니 준비한 것보다 잘 나온 것 같아 기분이 좋다”며 만족한 모습을 보였다.
실제로 임슬옹은 이번 촬영을 위해 5kg이나 감량하고 이번 화보의 전체 비주얼 디렉팅 담당 에디터와 함께 콘셉트 방향을 잡는 등 화보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적극적으로 참여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임슬옹은 아이유와의 듀엣곡 ‘잔소리’로 음악차트 1위를 차지하며 인기 몰이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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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더블유 코리아, 빅히트 엔터테인먼트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