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집 앨범 '미인아'로 최고의 인기를 모으고 있는 그룹 ‘슈퍼주니어’의 멤버 전원이 KBS 2TV 밤샘 버라이어티 '야행성'의 월드컵 특집 편에 전격 출연한다.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서 활발한 활약을 보이고 있는 대표적인 ‘예능돌’ 슈퍼주니어지만 최근 중이염 수술을 받은 ‘규현’을 제외한 멤버 전원이 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한 것은 굉장히 드문 일이라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 날 녹화에서는 슈퍼주니어 멤버 전원이 함께 한 만큼 멤버들간의 비밀을 깜짝 폭로하는 등 시종일관 멤버들의 재치 있는 입담이 이어지며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계속됐다. 특히 이 날 슈퍼주니어는 녹화 도중 갑자기 쏟아지는 폭우 속에서 축구대결을 펼쳐야 했음에도 불구하고 힘들어 하는 기색 하나 없이 끝까지 즐겁게 녹화를 마쳐 역시 프로답다는 찬사를 듣기도 했다.
슈퍼주니어 멤버들의 맹활약상은 오는 20일 밤 11시 15분에 방송될 '야행성-월드컵 특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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