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범, 기다리고 있어'
OSEN 지형준 기자
발행 2010.06.18 15: 40

2PM 멤버였던 재범이 18일 오후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한다.
 
재범이 JYP엔터테인먼트의 연습생 시절 쓴 한국 비하성 글이 논란에 휩싸이며, 지난해 9월 가족이 있는 미국 시애틀로 떠난 지 9개월만이다.

 
재범의 이번 한국행은 한미 합작영화 '하이프 네이션' 촬영 때문에 전격 결정됐다. '하이프네이션'은 비보이 그룹의 갈등과 도전기 등을 통해 성공하는 과정을 그린 청춘물로 한국에서 열리는 비보이 세계대회에 미국 대표팀이 참가해 세계비보이챔피언 겜블러크루와 벌이는 배틀을 소재로 한다. 재범 외에도 미국 래퍼 B2K가 출연을 확정지었다. 전체 촬영분 중 70% 이상이 국내에서 진행된다.
 
재범 팬들이 공항을 가득 메우고 기다리고 있다. /jpnews@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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