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센 히어로즈(대표이사 이장석)는 19일부터 20일 오후 5시 목동구장에서 벌어지는 두산 베어스와의 경기에 '마이투어데이' 및 '주한미군데이' 이벤트를 각각 실시한다.
구단 후원사인 여행전문업체 마이투어는 19일 '마이투어데이'를 맞이하여 마이투어 고객 약 500명을 야구장으로 초대해 단체관람을 할 예정이며 입장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응원막대를 제공한다. 또한 마이투어 고객 중 우수고객을 시구자로 초청하며 경기 중 추첨을 통해 여행상품권 3매를 증정한다.

20일 실시하는 '주한미군데이'는 주한미군 자체 프로그램인 굿네이버의 일환으로 진행되며 경기 전 그라운드에서 월터 샤프 주한미군사령관이 야구팬들에 인사를 시작으로 미국 국적의 덕 클락을 위해 이날 하루 미국 국가를 연주한다.
또한 미 공군 여군 중사 니나 머피를 시구자로 초청했으며 경기 중 3루 응원단상에서는 메이저리그에서 7회말 종료 후 부르는 "Take me out to the ball game" 연주 및 합창이 있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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