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깜짝 홈런' 이대형, ‘빅5’중 최고가 되다
OSEN 박선양 기자
발행 2010.06.19 08: 45

이대형은 현재 타율 3할1푼5리로 톱타자 노릇을 잘 수행해내고 있다. 타격 9위로 LG 타자 중 최고로 유일하게 타격 10걸에 올라 있다. 트레이드 마크인 도루도 32개로 4연패를 향해 순항하고 있다. 2위 롯데 김주찬에 10개차로 앞서 달리고 있다. 약점이었던 출루율이 높아지면서 도루에 더욱 탄력이 붙고 있다.
 
'빅5'중에서 가장 돋보이는 활약이다. 스토브리그서 빅5중에 열세로 평가됐으나 막상 시즌 들어서는 가장 좋은 활약을 보이고 있는 이대형이다.
벤치의 기대에 부응하며 갈수록 안정된 플레이를 펼치는 이대형이기에 박 감독의 칭찬이 앞으로도 계속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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