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PR시대다. 남들과 다른 나만의 독특한 개성, 차별화 할 있는 무언가가 있다면 드러내고 표현하는 것이 요즘 문화다.
예전에는 자신을 너무 드러내고 자랑을 하면 거만하다는 소리를 많이 들었지만 이젠 너무 겸손하고 조용할 경우 존재감이 사라지고 오히려 묻히게 되는 경우가 많다.
그 분야는 어느 한 곳에 국한되어 있지 않다. 자신의 성격, 취미, 특기 등 그 어떤 분야에서라도 남들과 다른 무언가가 있다면 드러내고 표현할 수 있다. 이에 카페 ‘이탈리코’에서 다른 커피전문점과는 다른 특별한 차별성을 두고 모습을 드러내 관심이 주목되고 있다.

밤샘공부를 할 때 피로에서 벗어나고 집중하고 싶을 때 반드시 찾게 되는 것으로 커피가 있다. 자판기 커피보단 좀 더 맛있는 커피 한잔과 함께 책의 내용에 집중하고자 커피숍을 찾는 경우가 늘고 있는 것이다.
이처럼 커피는 언제 어디서든 사랑받는 것으로, 그 질을 좀 더 높이고자 많은 커피 애호가들이 연구를 하고 있다. 심지어 이러한 연구를 하다 직접 커피전문점을 운영하는 경우도 있다. 소비자들에게 좀 더 맛있고 신선한 커피를 제공하고 싶은 것이 그들의 생각.
카페 이탈리코(www.cafeitalico.co.kr)는 바로 이 신선함, 간편함, 원래의 맛 그대로를 지닌 ‘캡슐 커피’를 선보이고자 모습을 드러냈다. 이태리에서 시작되어 세계 30개국에 진출한 한국 최초의 이탈리안 캡슐커피전문점으로, 신선함과 캡슐커피라는 점을 내세워 다른 곳과의 차별성을 확실히 두었다.
또한 추출 전까지 캡슐에 밀봉되어 본래 신선한 맛 그대로를 유지할 수 있다. Top cream, Classic, Long cap, Arabica, Deca 총5가지 종류의 캡슐커피를 맛볼 수 있는 것도 이탈리코만의 독특한 특징이다.
세계3대 원두커피 브랜드인 '펠리니'사의 원두를 사용하였고, 이태리 현지에서 최고의 바리스타들이 직접 캡슐에 충전시킨 후 완제품 형태로 들여오기 때문에 1년간 일정한 맛을 유지하고 신선도를 높일 수 있다.
카페이탈리코 정진서 대표는 “전문 바리스타와 점주의 경험 없이 손쉽게 운영할 수 있어 초보자들도 도전할 수 있다. 만일 교육적인 지원이 필요하다면 10년 이상의 노하우를 가진 가맹본사 등의 도움을 통해 창업 효과를 보다 성공적으로 누릴 수 있다”고 설명했다. /생활경제팀 osenlife@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