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최지우가 군복무중인 연인 이진욱에게 애교스러운 영상 메시지를 보내 화제다.
최지우는 18일 방송된 MBC '섹션TV연예통신'에 출연했다. 마침 제작진은 36번째 생일을 맞은 최지우를 위해 깜짝 생일파티를 준비했다. 이에 "군대에 계신 그 분도 축하를?"이라는 리포터의 질문에 최지우는 "생일 케이크 언제 주실 건가?"라고 애교스럽게 영상 메시지를 보냈다.
"생각만 해도 좋을 거 같다"라는 리포터의 말에 "나쁘지는 않다"라며 미소를 지어 보였다.

한류스타 최지우와 이진욱은 2007년 MBC 드라마 '에어시티'에서 만나 좋은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 현재 이진욱은 군복무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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