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결’ 조권-가인, 우여곡절 끝 새 보금자리로 '이사'
OSEN 조경이 기자
발행 2010.06.19 18: 23

'우결' 조권과 가인이 완벽한 인테리어를 갖춘 새로운 집으로 이사를 해 감탄을 감추지 못했다.
19일 방송된 MBC '우리결혼했어요'에서 조권과 가인은 집 계약이 만료됐다며 이삿짐을 싸라는 제작진의 미션을 받았다. “너무한 것 같다” “이제 우리는 어디로 가냐”며 두 사람은 황당함을 감추지 못했다.
조권은 짐을 우선 2AM 숙소에 가져다 놨으며 이에 가인이 조권의 집을 깜짝 방문했다. 두 사람은 2AM 숙소에서 살겠다고 하자 멤버들은 강력하게 항의하며 “왜 왔냐”고 목소리를 높였다. 가인은 “비도 오고 딱히 갈 데도 없었는데 이제 2AM 멤버들이 가족 같기도 하다”며 미소를 지어 보였다.

가인에게 2AM 멤버들은 “밥을 해달라”고 요구하기도 하며 텃세를 부리기도 했다. 또한 슬옹은 조권을 사랑하냐고 가인에게 짓꿎은 질문을 하자 가인은 “사랑해. 왜!”라고 솔직하게 전했다. 하지만 이네 새 이사집의 주소가 담긴 미션봉투가 도착하고 조권과 가인이 다시 새 집으로 이사를 가려고 하자 “가지말라”며 두 사람을 잡았다. 
새로운 신혼집으로 이사한 두 사람은 완벽한 인테리어를 갖춘 안락한 집의 모습에 감탄을 금치 못했다. 두 사람은 컨테이너박스에서 신혼시절을 보낼 때를 회상하며 완벽한 인테리어를 갖춘 새 집에서의 행복감을 감추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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