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결' 용서커플, 신혼집 입주-본격 결혼생활 시작
OSEN 조경이 기자
발행 2010.06.19 18: 31

'우결'의 용화와 서현이 드디어 새로운 신혼집에 입주하며 본격적인 결혼 생활을 시작했다.
19일 방송된 MBC '우리결혼했어요'에서 서현과 용화 커플은 드디어 새 신혼집으로 입주했다. 두 사람은 자신이 직접 고른 하늘 벽지를 너무 마음에 들어 하며 환호성을 질렀다. 이후 베란다의 인조잔디에 화분을 두고 커튼을 직접 달고, 침대의 메트리스를 놓으며 집을 정돈했다.
입주 기념으로 서현은 용화의 소원이었던 기타 연주를 선보였다. 서현의 자연스러운 연주에 용화는 “완전 만족합니다. 바쁜 스케줄에 언제 연습을 했지 할 정도로 연습을 열심히 했던 것 같다. 이런 모습 너무 예쁘다”고 전했다.

새 신혼집으로 입주한 두 사람은 두 사람의 추억이 담긴 물건을 서서히 풀어냈다. 그 상황에서 용화가 ‘다짐 편지’를 잃어버렸다고 하며 서현에게 용서를 구하며 사과의 의미로 포토수첩을 선물했다. 이에 서현은 용화의 준비에 마음을 풀며 “그래도 이렇게 해주셔서 감동이다”고 밝혔다.
이후 용화는 태현 효연 티파니 등 소녀시대 처형들이 집들이를 위해 방문하자 당황스러움을 금치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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