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 머리가 왜이래 명화속의 '무도' 폭소
OSEN 조경이 기자
발행 2010.06.19 19: 50

‘무한도전’ 시청자들이 달력프로젝트를 보고 폭소를 터트렸다.
19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은 지난주에 이어 <2011년 도전 달력 모델>이 방송됐다. 무한도전 멤버들이 달력 모델로 나서서 다양한 콘셉트의 촬영을 이어갔다. 3월부터는 하하가 합류했다.
3월 달력은 멤버들이 각자 선택한 색에 맞춰 명작을 재현하는 콘셉트였다. 박명수가 ‘절규’의 명화를 재현하는 호러물에 등장할만한 무시무시한 분장을 해 폭소를 자아냈다. 3월 달력의 1등은 유재석이 당첨됐으며 꼴지는 정형돈의 차지였다.

4월은 터프가이 컨셉트로 촬영했다. 모범생 이미지의 유재석이 터프가이로 완벽 변신해 눈길을 끌었다. 우승자는 노홍철이었으며 꼴지는 정준하였다. 길에 대해 장윤주는 “최고의 스태프들이 변신을 시켜줬는데도 늘 똑같은 이미지를 보여왔다”고 앞으로 분발할 것을 주문했다. 
 
시청자들은 “박명수 절규 완벽하다. 너무 웃기다” “터프가이 하하 찍을 때 진짜 웃겼어요. 노홍철 사기 근육도” “빵 터졌어요. 간만에 신나게 웃었어요!” “달력 나올 것 너무 기대돼요. 달력 나오면 꼭 살거에요.”라는 글을 남겼다. 
다음주에는 ‘무한도전’ 자리분양 특집이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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