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지민, "'밀당' 싫다, 무조건 잘 해주는 남자가 좋아"
OSEN 최나영 기자
발행 2010.06.20 08: 15

배우 한지민이 무조건 자신에게 잘 해주는 '착한 남자'가 좋다고 밝혔다.
한지민은 지난 19일 방송된 KBS 2TV '연예가 중계'에서 자신의 이상형에 대해 털어놨다.
밀고 당기기를 잘 하는 남자, 무조건 잘해주는 남자 중 어느 편이 좋냐, 는 질문에 한지민은 "무조건 잘 해주는 사람이 좋다. 밀고 당기기는 계산하는 것이라 싫다"라며 "서로 좋아하는데 밀고 당기기 같은 건 왜 하야 하나, 있는 그대로 표현하고 싶다"라고 솔직한 마음을 전했다.

이어 남자의 얼굴과 키 중, 무엇을 보겠냐는 질문에는 "일단 둘 다 보겠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드라마를 마치고 현재 휴식을 취하고 있는 한지민은 이날 아이들과 CF를 촬영하는 모습으 보여줬다. 한지민의 어렸을 때 꿈은 유치원 선생님이다.
한편 꾸준히 JTS(국제구호단체)에서 활동 중인 한지민은 "봉사할 때는 어른들의 얼굴이 밝아지는 모습이 보기 좋고, 워낙 아이들을 좋아하기 때문에 아이들과 노는 것도 너무 신난다"라고 전하며 선행천사의 미소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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