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견병 전역' 조현재, "정들었던 개와 헤어져 섭섭해"
OSEN 최나영 기자
발행 2010.06.20 08: 26

군견병으로 전역한 배우 조현재가 "정들었던 개들과 헤어져 섭섭하다"고 전역 소감을 밝혔다.
조현재는 19일 경기도 포천시 소흘읍에 위치한 육군 제2군수지원사령부 56탄약대대에서 2년여의 군복무를 마치고 일반 병으로 전역했다. 조현재는 군견병으로 복무했다.
조현재는 이날 오후 방송된 KBS 2TV '연예가중계'에서 "정들었던 개들과 헤어져 섭섭하다"고 말했다. 눈물을 흘렸냐는 질문에는 "다행히 울지는 않았다. 그래도 씁쓸했다"라고 대답했다.

또 선임이 여자친구를 소개시켜 주지는 않았냐는 질문에는 "선임이 나보다 9살 어리다"고 밝히며 현재 여자친구는 없다고 말했다. 이상형에 대해서는 "반듯하고 밝고 애교있는 여자"라고 설명했다.
한편 조현재는 앞으로 일본 중국 및 아시아를 돌며 팬 미팅 및 프로모션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후 올 하반기 작품을 통해 연기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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