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와 2AM 슬옹이 부른 듀엣곡의 인기가 여전히 뜨겁다.
음악포털 도시락 6월 3주차(6월13일-19일) 주간차트에 따르면 2주 연속 아이유와 슬옹이 함께 부른 ‘잔소리’가 1위를 차지했다.
2위는 서인영의 발라드곡 ‘사랑이라 쓰고 아픔이라 부른다’, 3위는 원더걸스의 ‘2 Different Tears’가 올랐다.
지난주와 비교했을 때 순위변동이 없이 1~3위 곡들이 상위권을 지킨 반면 4위는 빅뱅의 새로운 곡 ‘Tell Me Goodbye’가 올랐으며 5위는 씨엔블루의 ‘Love’가 올라 사랑을 받고 있다.
6위는 포미닛의 ‘HUH’가 차지했고 7위는 포맨과 장해진이 부른 ‘웃지마 울지마’가 랭크 됐다. 8위는 화요비의 ‘Bye Bye Bye’, 9위는 코요태의 ‘사랑하긴 했니’, 10위는 슈프림팀의 ‘땡땡땡’이 각각 기록했다.
도시락 측 관계자는 “아이유, 서인영, 원더걸스 3인방 여성 가수들이 6월 가요계의 흐름을 리드하고 있다. 빅뱅과 씨엔블루 남성 그룹들이 바짝 여성 3인방을 추격하고 있는 상태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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