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칼린, 9개 여행사와 연합상품 출시
에어칼린(SB)이 9개 여행사(내일여행, 레드캡투어, 롯데관광, 모두투어, 온라인투어, 참좋은여행, 투어2000, 하나투어, 한진관광)와 함께 뉴칼레도니아 연합상품을 출시하고 가족 여행객 및 개별 여행객 공략에 적극 나섰다.

이번 연합상품은 7~8월 중 매주 월요일 출발하는 4박6일 일정으로, 단 9회만 출발한다. 모든 상품에는 왕복 항공권과 호텔 4박이 포함돼 있으며, 패키지 상품의 경우 전 일정 조식, 2회 석식, 시내관광, 아메데 등데섬 투어 또는 요트 투어 등이 추가로 포함된다. 또 10인 이상 출발 시 인솔자가 동행한다.
패키지 상품 가격은 호텔에 따라 달라진다. 뉴칼레도니아의 수도 누메아에 위치한 5성급 호텔 ‘르메르디앙’에서 숙박할 경우 성인 1인 기준 179만원이며, 최근 리노베이션을 마친 ‘르 서프’호텔은 159만원이다.
아울러 취사가 가능한 레지던스 호텔 ‘카사델솔’ 4박과 왕복 항공권이 포함된 에어텔 상품은 129만원이다. 모든 상품에는 항공세금 포함, 유류할증료는 불포함됐다. 또 8월 중 특정 날짜에 한해 10만원이 추가되므로 반드시 사전 확인이 필요하다.
한편 에어칼린은 연합상품을 구매하는 모든 고객에게 최신판 뉴칼레도니아 가이드북을, 만 12세 미만 어린이 승객에게는 에어칼린 항공기 모형과 자체 제작 기념품 등을 제공한다. 또한 뉴칼레도니아관광청에서는 누메아 소재 아쿠아리움 무료 입장권을 증정한다.
여행미디어 박은경 기자 www.tour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