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의 아름다운 모습을 직접 감상할 수 있는 사진 전시회〈이스라엘, 성서의 땅〉이 오는 29일까지 한국국제교류재단문화센터(구 호암아트홀)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주한 이스라엘 대사관이 주최하고, 한국국제교류재단 문화센터, 초경합금 절삭공구전문업체인 대구텍, 이스라엘관광청이 후원했다. 전시회에는 허용선 작가가 직접 이스라엘을 찾아 촬영한 기독교 성지와 지중해, 사막, 도시 등 신비롭고 독특한 사진 50점이 전시되며 평일 및 토요일은 10~18시까지, 수요일은 10~21시까지 관람이 가능하다.
투비아 이스라엘리 주한 이스라엘 대사는 “이번 전시회는 ‘젖과 꿀이 흐르는 땅’으로 성서에 기록된 이스라엘의 아름다운 모습을 그대로 담고 있어 마치 직접 이스라엘을 방문한 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스라엘관광청은 오는 22일 서울 시네마 정동에서 이스라엘 자체 제작 영화 〈사이즈의 문제〉시사회를 개최한다. 이번 시사회에는 여행업계 및 교회 관계자 3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여행미디어 김미현 기자 www.tour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