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항공, 7월17일부터 인천~세부 매일 운항
OSEN 손남원 기자
발행 2010.06.21 10: 36

‘팔 에어텔 보홀’ 론칭
필리핀항공(PR)이 수·목·토·일요일 주 4회 운항하던 인천~세부 노선을 다음달 17일부터 매일 운항한다. 항공스케줄은 21시45분 인천을 출발해 다음날 01시15분 세부에 도착하며, 세부에서는 15시20분에 출발해 20시45분에 인천에 도착한다.
더불어 필리핀항공은 ‘팔 에어텔(PAL Airtel) 보홀’ 상품을 21일 론칭한다.

상품 구매시 이용 가능한 호텔은 트로픽스, 보홀비치클럽, 아마렐라, 탕라오 아일랜드 네이쳐 리조트 등 4곳이며 가격은 2박3일 기준으로 40만원대부터 이용 가능하다.
필리핀항공 관계자는 “한국에서 세부로 들어가는 수요는 많지만 세부에는 이런 수요를 충족시킬만한 호텔이 많지가 않아 세부에서 1시간 거리에 위치한 보홀을 활용해 에어텔 상품을 만들게 됐다”며  “보홀은 초콜릿힐, 안경원숭이, 롬복강 등 관광자원이 풍부하고 자연이 아름다운 지역으로 보홀 에어텔 상품을 통해 많은 사람들이 방문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필리핀항공은 오는 24일 서울사무소에서 여행사를 대상으로 ‘팔 에어텔 보홀 설명회’를 11시부터 진행한다.
여행미디어 박현영 기자 www.tour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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