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드라마 '나쁜남자'의 김재욱이 섹시한 식스팩을 선보이며 나쁜남자의 온도를 후끈 올려 놓을 예정이다.
최근 진행된 촬영에서 탄탄한 근육질의 섹시한 몸매를 과시한 김재욱의 아찔한 식스팩에 스태프들이 눈을 어디에 둘지 모르고 당황하자 오히려 “최근 살이 많이 빠져서 영상을 해칠까 걱정된다”고 말하며 모델출신다운 거침없는 야성미를 발산했다.
일본의 3대 온천 중의 하나인 게로 온천에서 촬영된 본 장면은 태성과 건욱, 그리고 재인이 우연히 마주치며 태성이 재인에 대해서 호감을 느끼게 되는 장면.

김남길과 김재욱의 온천욕 장면을 우연히 보게 된 현지의 일본인들조차 한동안 드라마에 대해 상세히 질문하며 발길을 떼지 못했을 정도로 후끈한 화제를 선사한 장면이기도 했다.
'나쁜남자'는 김남길, 한가인, 오연수, 김재욱, 정소민의 얽히고 설킨 격정의 사랑이야기를 하나씩 풀어내며 긴장감을 더한다.
아울러 미스터리한 선영의 자살에 대한 수사망이 건욱을 향해 좁혀지면서 과연 건욱이 선영을 살해했는지, 그리고 선영과 건욱의 숨겨진 진실은 무엇인지 이들의 관계가 밝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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