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 붉은드레스 입고 남편과 함께 '만삭촬영'
OSEN 최나영 기자
발행 2010.06.21 15: 20

가수 슈가 월드컵 승리기원 붉은 드레스를 입고 남편과 함께 만삭 촬영을 진행해 눈길을 끈다.
제 1세대 아이돌 가수 S.E.S 슈가 세련되고 섹시한 모습의 만삭 화보를 공개했다.
서울 청담동의 원규앤노블레스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슈의 만삭사진 화보는 그녀의 남편 임효성 선수(인천 전자랜드 엘리펀츠)와 함께했다.

이번 화보에서는 기존의 슈의 로맨틱하고 사랑스러운 모습에서 벗어나 스포츠 선수인 임효성 선수의 와일드하고 남성적인 콘셉트와 커트 헤어를로 섹시함을 가미, 기존의 만삭화보와는 전혀 다른 시크하고 섹시한 슈만의 만삭 화보를 연출했다.
특히, 슈가 입은 레드 드레스는 짧게 자른 언밸런스 커트 헤어스타일과 어우러져 고혹적인 여신의 모습까지 다양한 모습을 보여줬다.
과감한 포즈와 헤어스타일 그리고 등라인이 깊게 파진 드레스를 입은 슈의 모습과 초콜릿 복근으로 다듬어진 임효성 선수의 근육질 몸매를 한 부부의 모습은 데이비드 베컴 커플을 떠올리게 할 정도.
촬영 내내 남편인 임효성은 슈가 다칠까봐 그녀의 옆에서 손을 잡고, 다정하게 챙겨주는 모습은 따뜻하고 예쁜 커플이라며 촬영내내 모든 스태프들의 칭찬이 끊이지 않았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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