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친 비-빽가, 20일 동반 日 출국
OSEN 최나영 기자
발행 2010.06.21 17: 10

'절친'인 가수 비와 빽가가 동반 출국했다.
그룹 코요테의 멤버 빽가가 절친인 비와 함께 일본으로 떠나는 모습이 22일 방송되는 Y-STAR '스타뉴스'에서 공개된다.
지난 해 뇌종양 수술 후 최근 코요테 미니앨범의 재킷촬영을 연출하는 등 건강을 회복하고 있는 빽가는 지난 20일 오전 7시 인천 공항에 모습을 드러냈다.

연예계 공인된 패셔니스타답게 반바지 차림에 머리에 헤드폰을 쓰고 공항에 도착한 빽가는 시종일관 밝은 모습이었다.
빽가는 비의 일본 공연에 함께 참석하며 수술 이후 첫 공식 활동에 나선다.
한편, 전지현과의 열애설 이후 처음으로 모습을 드러낸 비는 공항에 스타일리시한 블랙 의상을 입고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검은색 선글라스를 착용한 비는 검정색 티셔츠와 바지를 입고 공항을 빠져나갔다.
Y-STAR 측은 “비에 전지현과의 열애설에 대해 질문했지만 조심스런 모습이었다”며 “이른 시간임에도 불구하고, 비를 보고 많은 팬들이 몰려들어 인기를 실감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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