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균, 2G 연속 무안타
OSEN 손찬익 기자
발행 2010.06.22 21: 43

지바 롯데에서 활약 중인 김태균(28)이 2경기 연속 무안타로 침묵했다.
20일 라쿠텐전에서 1타수 무안타에 그친 김태균은 22일 지바 마린스타디움에서 열린 오릭스와의 경기에 4번 지명 타자로 나섰지만 4타수 무안타에 그쳤다. 시즌 타율은 종전 2할9푼5리에서 2할9푼으로 떨어졌다.
1회 2사 3루 득점 찬스에서 첫 타석에 들어선 김태균은 좌익수 뜬공으로 아웃됐다. 3회 두 번째 타석에서도 중견수 플라이로 물러났다. 김태균은 5회 1사 1,2루 찬스와 7회 2사 1루 찬스에서 각각 중견수 플라이, 유격수 앞 땅볼로 아쉬움을 곱씹었다. 한편 롯데는 1-9로 고배를 마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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