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남아공 월드컵 B조 조별리그 3차전 한국과 나이지리아 경기를 앞둔 22일 밤 서울 삼성동 코엑스 앞 영동대로에 붉은악마들이 길거리 응원을 위해 모이고 있다.
사상 첫 원정 16강 진출을 노리는 축구 국가대표팀은 나이지리아((4위, 2패, -2)를 꺾으면 16강 진출이 유력하고, 비겨도 동시에 열리는 아르헨티나(1위, 2승, +4)와 그리스(3위, 1승1패, -1)의 경기 결과에 따라 16강에 합류할 수 있지만 패하면 무조건 16강행이 좌절되는 만큼 필승을 외치고 있다. /jpnews@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