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축구협회장, "대표팀, 조국에 모욕 안겼다"
OSEN 이지영 기자
발행 2010.06.23 02: 37

장 피에르 에스칼레트 프랑스축구협회장이 프랑스의 탈락에 대해 "이해할 수 없다"는 소감을 밝혔다.
 
23일(한국시간) 프랑스 일간지 레퀴프에 따르면 에스칼레트 회장은 이날 새벽 끝난 남아공과의 경기 후 "우리에게 무슨 일이 있어났는지 이해할 수 없다"며 프랑스의 16강 탈락에 충격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지난 주말에 있었던 일이 우리를 폐허로 만들었다. 프랑스 축구는 프랑스에 모욕을 안겨줬다"며 선수와 감독간의 불화가 프랑스 축구를 추락시켰다고 말했다.
 
에스칼레트 회장은 "우리는 이제 미래를 봐야 한다. 이 폐허를 재건할 사람은 로랑 블랑, 장 루이 가세가 될 것이다. 난 블랑에게 확신을 가지고 있다"며 "오늘의 슬픔은 이해할 수 없다. 우리는 다시 회복될 것이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 사임과 관련해 "사임은 개인적인 문제다"며 "일단 우리에게 떨어진 문제를 해결한 다음 생각해 볼 문제다. 어차피 자리는 영원하지 않다"고 말했다.
 
프랑스는 A조 3차전 경기에서 2-1로 패함으로써 조별리스에서 1무 2패를 기록, 16강행이 좌절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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