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지리아, 한국전에 카누-야쿠부 등 선발 출전
OSEN 박린 기자
발행 2010.06.23 02: 39

나이지리아 축구 대표팀이 야쿠부 아이예그베니(에버튼)와 은완쿼 카누(포츠머스) 등 선발 출전 명단을 발표했다.
나이지리아는 23일(이하 한국시간) 새벽 3시반 더반 모세스 마비다 스타디움에서 열릴 2010 남아공월드컵 B조 3차전 한국과 경기에 앞서 선발 명단을 알렸다.
4-2-3-1 포메이션 중 원톱으로 야쿠부 서고 공격형 미드필더로 칼루 우체(알메니아) 카누, 치네누 오그부케 오바시(호펜하임)가 출격한다. 특히 카누는 그리스전에 퇴장당한 사니 카이타(알라니아) 대신 주장완장을 차고 이번 대회에 첫 출전한다. 

카누는 1996 애틀랜타 올림픽 금메달을 이끌었고 A매치 83경기에서 13골을 기록한 정신적 지주로, 최근 기량은 내리막을 걷고 있지만 대표팀에서 갖는 영향력은 여전해 선발 출전 명단에 이름을 올린 것으로 풀이된다.
 
수비형 미드필더로는 딕슨 에투후(풀햄) 유수프 아일라(디나모 키예프)가 나선다. 수비수 라비우 아포라비(잘츠부르크) 대니 시투(볼튼) 조세프 요보(에버튼) 치디 오디아(CSKA 모스크바)가 골키퍼 빈센트 에녜에마(텔아비브)가 선발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그리스전에 출격했던 피터 오뎀윈지(로코모티브 모스크바)와 루크먼 하루나(모나코)는 벤치를 지켰다. 타예 타이워(마르세유)는 허벅지 부상으로 선발 명단에서 제외됐다.
 
한편 나이지리아는 한국과 상대전적에서 1무2패로 뒤져있다.
parkrin@osen.co.kr
<사진> 카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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