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의 주장 파트리스 에브라가 레몽 도메네크 감독에게 사과했지만 거절당했다고 밝혔다.
23일(한국시간) 프랑스 국영 방송사 TF1과 인터뷰에서 에브라는 "지난 21일(현지시간) 도메네크 감독에게 용서를 구했다"며 "하지만 거절당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는 "이후 남아공과 경기에 출전하지 못했다. 프랑스 축구팬들이 내가 출전하지 않은 정확한 이유를 알기 원하기 때문에 밝히게 됐다"고 말했다.
2010 남아공 월드컵에 1무 2패로 16강에 탈락한 프랑스는 선수와 감독의 내분으로 홍역을 치렀다.
조별리그 2차전 멕시코전에서 감독과 언쟁을 벌인 니콜라 아넬카는 대표팀에서 축출됐고, 이후 에브라를 비롯한 몇몇 선수의 주도로 훈련을 거부하는 사태까지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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