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은정·황우슬혜·최아라·메이다니...'공포영화'서 뭉친다
OSEN 최나영 기자
발행 2010.06.23 09: 32

함은정(그룹 티아라), 황우슬혜, 최아라, 메이다니가 '호러퀸'들로 변신한다.
이들은 공포영화 '화이트'(가제, 김곡 김선 감독, 두엔터테인먼트 제작)에 출연을 확정지었다. '화이트'는 화려한 스포트라이트를 받은 인기 아이돌 그룹의 성장과 갈등, 그리고 그 속에서 발생하는 의문의 사건을 그린 공포영화로 최근 주요 배역 캐스팅을 확정짓고 본격 촬영을 준비 중이다.
주인공으로는 연기자로도 활동 중인 그룹 티아라의 함은정 외에도 '여자 세븐'이라고 불리는 가수 메이다니, 베스킨 라빈스 광고로 깊은 인상을 남겼던 최아라, '미쓰 홍당무', '펜트하우스 코끼리', MBC '우리 결혼했어요' 등에 출연했던 황우슬혜, 각종 CF로 얼굴을 알린 진세연이 출연한다.

이 외에도 변정수는 냉혈한 소속사 대표 역을 맡았고, 소속사의 프로듀서이자 엔지니어 역에는 드라마 '베토벤 바이라스', 영화 '불꽃처럼 나비처럼'의 김영민이 출연한다.
'화이트'는 내년 상반기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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