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25일 '밀리터리 데이' 이벤트…김윤성 시구 차승원 시타
OSEN 손찬익 기자
발행 2010.06.23 18: 46

롯데 자이언츠는 오는 25일 오후 6시 30분에 열리는 SK 와이번스와의 사직 홈경기에 앞서 '밀리터리 데이' 특별행사를 진행한다.
이날 선수단은 밀리터리 유니폼을 착용하고 경기에 나서며 경기전에는 호국영령 추모 영상을 상영한다. 또한 6·25 전쟁을 소재로 한 영화 '포화속으로'의 출연배우인 김윤성이 시구에 나서고 주연배우 차승원이 시타를 하며 부산지역 및 인근 군부대 장병 500명을 초청한다.
이밖에도 상품매장에서는 밀리터리 유니폼 500벌을 한정 판매(판매가 9만원)한다. 한편 이날 오후 1시에는 로이스터 감독을 비롯해 53사단 출신인 이대호, 강민호, 송승준과 현역 출신인 김사율이 육군 제 53사단을 방문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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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롯데 자이언츠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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