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25~27일 KIA전서 시구 릴레이 이벤트
OSEN 박현철 기자
발행 2010.06.24 09: 07

두산 베어스(사장 김진)는 25일부터 잠실에서 펼쳐지는 KIA타이거즈와의 주말 홈경기 3연전에 인기 여자 연예인을 초청, 승리 기원 시구 이벤트를 진행한다.
 
먼저 25일에는 지난해 드라마 ‘꽃보다 남자’를 통해 일약 최고의 스타덤에 오른 탤런트 겸 영화배우 구혜선이 승리 기원 시구를 위해 마운드에 오른다.

 
특히 지난 2007년 4월에도 두산베어스 홈경기에 시구자로 나선바 있는 ‘구혜선’은 24일 개봉하는 젊은 음악가들의 열정과 경쟁을 그린 영화 ‘요술’의 연출을 맡으며 배우뿐만 아니라 감독으로서의 재능을 함께 과시하고 있다.
 
그리고 26일에는 2009~2010년 방영한 MBC 일일시트콤 ‘지붕뚫고 하이킥’에서 ‘빵꾸똥꾸’ 정해리 역으로 많은 사랑을 받은 아역 배우 진지희(11세, 흑석초)양이 승리 기원 시구를 실시한다.
 
지난 2009년 MBC 방송연예대상 아역상을 수상했던 진지희양은 2010년 키자니아 서울 홍보대사 및 법제처 명예 어린이 법제관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오는 7월 29일 개봉 예정인 초특급 해양 블록버스터 영화 ‘오션스’의 내레이션으로 참여했다.
 
한편 베어스데이인 27일(일)에는 KBS 9시 뉴스에서 미모의 기상캐스터로 활동하며 현재 절정의 인기를 구가중인 김혜선이 승리를 기원하는 시구자로 나선다.
 
특히 김혜선은 본인이 직접 입장권과 유니폼을 구매 및 착용하고 응원할 정도로 평소 두산베어스의 열혈팬으로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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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구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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