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센, 25일부터 사흘간 승리 기원 시구
OSEN 손찬익 기자
발행 2010.06.24 09: 08

넥센 히어로즈는 오는 25일부터 사흘간 목동구장에서 열리는 삼성 라이온즈와의 경기에 백석예술대학교 서포터즈 표예진, '히어로즈걸' 김재연, 고양시 장애인복지단체 '함께 사는 세상' 김솔샘 양을 각각 시구자로 초청했다.
25일에는 넥센히어로즈 산학 협동 서포터즈인 백석예술대학 항공서비스과 표예진 학생이 시구를 맡고 우단비 학생이 시타를 하게 되며, 이날 백석예술대학교 항공서비스과 학생 및 경희대학교 1000여 명의 학생이 단체 관람할 예정이다.
26일에는 지난달 16일 목동 삼성전에 이어 두 번째 시구자로 나서는 2010시즌 넥센히어로즈 홍보 모델로 활동 중인 '히어로즈걸' 김재연 양이 맡을 예정. 

'홍드로'로 알려진 홍수아를 능가하는 시구로 개념시구의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던 김재연 양은 한 달간의 연습을 통해 단련된 모습으로 멋진 시구를 보여 줄 예정이다. 또한 이날 성신여자대학교 400여 명의 학생들이 단체 관람한다.
27일에는 고양시 장애인복지단체 '함께 사는 세상'이 후원하는 김솔샘 양이 시구를 맡고 김용성 군을 시타자로 초청했으며, 이날 목운초등학교 1000여 명의 학생들의 단체관람이 있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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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올 시즌 넥센 히어로즈의 홍보걸로 활동 중인 김재연 양/넥센 히어로즈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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