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시 업그레이드!' 화려한 외모의 S라인 걸그룹 LPG가 컴백을 선언했다. 지난해 '장동건 이효리'라는 싱글 발표 후 1년만이다.
LPG는 보다 섹시하고 럭셔리한 무대를 선보인다. 7월1일 새롭게 발표하는 노래는 지난 3년간 최고 저작권료 1위를 차지한 작곡가 조영수가 쓴 '사랑의 초인종'이다.

여름철에 맞춰 LPG는 섹시 컨셉트를 정면으로 꺼내든다. 멤버 대다수가 170cm를 넘는 S라인 미녀인 만큼 섹시 콘셉트로의 변신은 눈길을 사로잡는다. 앨범 재킷은 물론 뮤직비디오, 방송 무대에서도 파격적이면서도 시원한 의상을 입은 S라인 미녀들의 모습이 집중적으로 소개된다. 24일 공개된 앨범 재킷 역시 섹시 화보를 방불케하는 화려한 면모를 갖췄다.
노래는 댄스와 세미 트로트 두 가지 버전으로 편곡됐다. 10~20대를 대상으로하는 무대에서는 여름철 신나는 댄스곡으로, 성인 층 관객이 많은 장소에서는 세미 트로트 곡으로 '이중 전략'을 택하고 있다.
소속사 측은 "모든 것이 업그레이드 됐다. 특히 1년만의 컴백곡 '사랑의 초인종'은 한번들으면 잊기 힘들 정도로 중독성이 강한 노래며 조영수 파워의 진면목을 다시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5인조 LPG의 새로운 활동에는 멤버 다은이 빠지고 새로운 멤버 은별이 가세한다. 은별은 스타제국에서 에이포스 팀의 일원으로 활동하다 이번에 새롭게 LPG의 멤버가 됐다. 기존 멤버 다은은 당분간 연기자 활동에 매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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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찬이프로덕션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