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1TV '사랑의 리퀘스트' 6·25 60주년 특집 '2010 희망로드 대장정'의 제작발표회가 24일 오후 서울 여의도 KBS에서 열렸다.
이 프로그램은 한국전쟁 당시 우리를 도왔던 국가 중 어려움에 처한 10개국에 연예인이 찾아가 도움을 주는 내용으로 '국민 남동생' 탤런트 유승호는 인도를, 전광렬은 아프리카 라이베리아로, 한고은은 페루로, 고두심은 동티모르로, 한은정은 앙골라로, 박신양은 시에라리온으로 출국해 현지 병원을 짓는 등 봉사활동을 펼친다.
‘2010 희망로드 대장정'은 6월 말과 10월 말로 나뉘어 각 5편씩 방송될 예정이다.

무대 위에서 유승호가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rumi@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