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술, 출혈, 흉터, 입원 없는 비수술적 치료법, 젊은 척추환자에게 적합
# 백화점에서 근무하는 이 모씨(32세, 여)는 최근 1년 넘게 앓아오던 허리디스크를 수술하지 않고 치료했다. 이 씨는 1년 전 병원을 방문해 요추 4, 5번에 허리디스크 진단을 받았지만 저녁 늦게까지 근무하는 환경과 수술에 대한 두려움으로 치료를 미루고 있었다. 그러나 같은 자세로 종일 서서 일해야 하는 이 씨에게 허리통증은 일상생활에 지장을 줄 만큼 견디기 힘들었다. 이 씨는 효과적인 비수술적 치료법을 찾던 중 신경성형술을 통해 허리디스크를 치료할 수 있었다.

일반적으로 디스크는 노화로 인한 퇴행으로 50대 이후에 발생이 잦았지만 최근에는 잘못된 생활 습관이나 자세, 스포츠를 즐기는 문화 등으로 인해 젊은 층에서도 자주 발생하는 질환이 되었다. 디스크 치료로 가장 먼저 떠올리게 되는 것이 수술을 들 수 있지만 허리디스크 환자 중 수술이 필요한 경우는 불과 10% 미만에 불과하다
특히 젊은 척추환자들은 노인들에 비해 면역력이 좋고 회복이 빨라 참을 수 없을 정도로 통증이 심하거나 보행장애를 초래하는 등 위험한 경우가 아니라면 수술을 하지 않고 간단한 주사요법으로 치료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게다가 젊은 디스크 환자들은 바쁜 생활 때문에 치료를 위해 장기간 휴가를 내는 것이 힘들고 특히 젊은 여성들은 수술 흉터가 걱정되거나 절개를 해야 한다는 두려움에 통증을 참고 견디는 일이 많다. 신경성형술과 같은 비수술적 요법으로 치료하면 일상생활에 지장을 주지 않고도 치료가 가능하다.
바로병원의 ‘4無신경성형술’(Navi)은 2mm의 가느다란 관(카테터)을 꼬리뼈 구멍 사이로 삽입하여 환부까지 접근시킨 후 신경을 누르고 있는 조직을 제거하고 염증을 줄이는 약물을 주사로 투입하는 방법이다. 영상증폭장치(C-ARM)를 이용하여 카테터의 접근, 약물 주입, 조직 분리 과정을 정확하게 볼 수 있어 정확도와 안전성이 뛰어나다.
일종의 주사요법으로 절개를 하지 않기 때문에 흉터가 남지 않으며 출혈도 거의 없어 수혈도 필요하지 않다. 시술 시간은 약 20~30분 정도로 짧고 국소마취로 시술하기 때문에 대부분 시술 후 휴식을 취하고 당일 퇴원이 가능하다. 여러 번 시술이 가능하며 치료가 끝나면 하지직거상 검사를 통해 바로 통증이 사라졌는지 확인 할 수 있는 것도 바로병원 4無신경성형술의 큰 장점 중 하나다.

바로병원의 4無 신경성형술은 허리디스크 환자는 물론이고 목 디스크, 척추관 협착증 환자, 척추 수술 후에 통증이 남은 환자 등에 적합한 시술이다. 특히 흉터가 걱정되거나 수술이 두려운 젊은 여성들도 부담 없이 받을 수 있으며 바로 일상생활로 복귀가 가능해 젊은 척추 환자들에게 적합한 시술이다.
특히 젊은 허리디스크 환자는 나이가 들면 자연스럽게 노화로 인해 척추관협착증이나 퇴행성 허리디스크 등 척추질환이 발생할 수 있다. 만약 젊었을 때 이미 허리디스크를 수술로 치료한 경우라면 재수술을 해야 되는 경우도 생긴다. 재수술은 첫 번째 수술보다는 좋지 않은 결과를 가져 올 수도 있으므로 나이가 젊다면 비수술적 치료법인 신경성형술 등을 고려하는 것이 좋다. /관절척추특화 인천 바로병원 이정준 원장(사진)